[서울=내외뉴스통신] 임지은 기자 = 강서구에 위치하는 야구 트레이닝 전문 (주)태그아웃 트레이닝 센터에서 프로야구 선수에서 은퇴하고 새로운 지도자 길로 접어든 전 프로야구 선수 홍성갑 코치를 만나 보았다. 홍성갑 코치는 키움히어로즈(2011~2018)~한화이글스(2019~2020)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한화이글스 투수 정우람 선수와 대결에서 “나도 할 수 있어”라는 강렬한 기억을 남기기도 했다.
Q. 태그아웃 트레이닝 MLCT(Motor Learning Control Training)를 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
A. 선수시절 고중량 웨이트로 인해 움직임에 제한을 느끼게 됐고 여러 가지 트레이닝 방법을 찾아보다가 태그아웃 이라는 기능적 움직임을 지도하는 곳을 찾게 됐는데 그 인연이 새로운 지도자의 길까지 이어지고 있다.
Q. 태그아웃 트레이닝 센터는 무엇을 지도하는 곳인가
A.태그아웃 트레이닝 센터는 ‘MLCT’를 기반으로 한 훈련프로그램으로써 인간 움직임의 원리와 응용을 기반으로 연구되어 있는 이론을 실제적으로 적용하는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곳이고 야구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행동의 기점으로 근본적인 움직임을 강화하고 자신의 신체 능력을 최대한 활용 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 함으로써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곳이다.
Q.지도자로써 앞으로의 목표, 향후 계획은
A.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야구 열정이 넘치는 아마추어 및 프로선수들까지 기회가 된다면 선수들의 잘하고 싶은 열망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.
이에 (주)태그아웃 트레이닝 센터의 정요셉 대표는 “홍성갑 코치는 선수시절의 현장경험이 충분하고 향후 지도자로써 지식과 지도경험이 쌓인 다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. 더 많은 야구선수들이 ‘MLCT’ 기반으로 한 트레이닝에 좀 더 관심을 가지기를 기대한다”라고 전했다.
태그아웃 트레이닝 센터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프로야구 선수의 경기력 향상, 재활 및 컨디셔닝 일반인들의 일상생활에서의 기능 회복, 만성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. 운동학습과 제어를 기반으로 한 ‘MLCT’는 학습자의 능동적인 태도와 인지를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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